
소니가 이번 주 초에 발표한 셀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C5 울트라'의
출시 가격이 소니 홍콩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홍콩에서 오는 14일 정식 출시될 '엑스페리아 C5 울트라'는 언락된
모델이며 듀얼심을 지원한다. 가격은 425달러(약 49만 4천원)다.
엑스페리아 C3의 후속 모델인 C5 울트라는 1.7GHz 클럭으로 구동되는
미디어텍 MT6752 칩셋과 베젤리스 6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GB 램, 확장 가능한 16GB
내장 메모리, 293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후면 모두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으로 구동된다. 엑스페리아 C5 울트라는 일부 선택된 지역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