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출시돼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을 휩쓸었던 앵그리버드 후속작 '앵그리버드2'가
출시 1주일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주요 외신들은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의 발표를 인용해 앵그리버드2가
1주일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전작 앵그리버드는 2000만 다운로드까지
9개월이 걸렸다.
로비오에 따르면 앵그리버드2는 현재 100여개국 iOS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게임 플랫폼에서도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앵그리버드2는 새를 새총으로 날려 돼지를 잡는 캐주얼 게임으로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