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013년 12월 국내에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한 갤럭시S4
액티브의 공시지원금이 최근 인상돼 저가 요금제를 가입해도 공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7일 SK텔레콤이 공시한 갤럭시S4 액티브 공시지원금 적용 요금제표에
따르면 band 데이터
29 요금제 가입시 공시지원금 448.000원과 추가지원금 67.200원을 합해 할부원금은
12.800원이며, band 데이터 35 요금제 이상 가입시 공시지원금 460,000원과 추가지원금
68,000원을 받을 수 있어 할부원금은 0원이된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은 갤럭시S4 액티브의 재고 정리 차원으로
알려졌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휴대폰 포럼에서는 갤럭시S4 액티브를 0원에
판매하는 게시물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아직은 물량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먼지 차단과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갤럭시 S4 액티브’는
국제 보호규격 IP67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에 126.2mm 풀HD 디스플레이와 2,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얕은 수심에서의 촬영에 적합한
‘아쿠아 모드’를 지원하며, ‘카메라 키(볼륨 키)’를 사용해 물 속에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하단에 물리 버튼 키를 적용해 야외에서 장갑을 착용한
채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손전등 기능을 갖춘 ‘LED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해
다양한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센서로 사용자의 움직임과 주변환경을 인지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S헬스’와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등 ‘갤럭시 S4’의 핵심 기능들을 그대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