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엔씨소프트의 간판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최초로 +5강화에 성공한
'진명황의 집행검(이하 집행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쥬드 서버 한 유저가
'진명황의 집행검' +5 강화에 성공했다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집행검은 근접캐릭터인 군주, 기사, 용기사 클래스만 사용할
수 있는 '리니지'의 대표적인 최강급 근접무기다. 공격력만 28/33에 추가 데미지
+23, 무기 명중 +5, 힘 +2로 다른 무기들과 비교할 수 없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집행검은 재료도 구하기 힘들지만 초반부터 강화 실패 시 무기
소멸 확률이 붙어 있다. 때문에 고강화 집행검은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른다.
이번에 최초 등장한 +5강화 집행검 가격도 최소 3억원~최대 10억원을
호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마디로 부르는게 값이라는 뜻이다.
지금까지 리니지 게임내에서 +4 강화에 성공한 집행검은 있었지만
+5 강화에 성공한 집행검은 이번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