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2016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에 애자일(Agile)
개발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IT블로그 삼모바일은 국내 매체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7
개발 방식을 기존 워터폴(Waterfall) 방식에서 애자일(Agile)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애자일 개발방식은 프로젝트를 단순하게 시작하고 모듈로 개발을
분리해 보다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때문에 설계, 분석, 테스트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워터폴 방식보다 프로젝트 변경에 유연한 장점이 있지만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단점도 있다.
매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를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한다면 이르면
올해 12월께 개발을 완료할 수 있으며,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