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차세대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6C의 출시 루머가 또 다시
터져나왔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IT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를
인용해 아이폰6C가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와 함께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브리크스는 정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소스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과거 그가 공개한 정보에 비춰보면 이번에도 업계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개한 것일 수도 있다.
아이폰6C는 아이폰5C와 달리 더욱 고급스러워진다. 4인치 폼팩터는
유지하지만 후면에는 플라스틱 대신 메탈 바디가 채용되며 프로세서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13년 아이폰5S의 보급형으로 사양을 낮추고 플라스틱
케이스를 입힌 아이폰5C를 출시했지만 가격 대비 사양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애플 기대에 못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