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다음달 9일 신제품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6S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11월에 또 다른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MIC 가젯은 폭스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11월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애플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모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이 신제품은 11월 중 출시될 계획이며, 폭스콘 직원들은
신제품 출시 준비를 위해 11월 첫째 주에 휴가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10월 중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따라서 11월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아이패드 에어3, 아이패드 미니4
등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지만. MIC 가젯은 아이패드 보다는 아이폰6C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4인치 아이폰6C 출시 루머는 최근들어 부쩍 잦아지고 있다. 아이폰6C는
4인치 폼팩터를 유지하지만, 터치ID 지문인식 센서와 A8 프로세서, 카메라 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