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 주 발표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이번 주 국내에 출시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함께 오는 20일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공통적으로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일체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S6 엣지 플러스는
전면 엣지 스크린을 오리지널 모델처럼 곡면으로 처리한 부분이 다르다.
또, 64비트 엑시노스 7420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4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무선 충전 기능,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노트5의 특징인 S펜은 더욱 강화됐다. 기존과 달리
S펜을 꺼낼 때는 가볍게 누르면 튀어나오는 방식이 적용됐으며 필기와 에어 커맨드
기능이 더욱 실용적으로 강화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엑셀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북미는 21일, 중국과 일본은 28일,
유럽은 9월 초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