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정식 공개된 삼성전자 최신 패블릿 갤럭시노트5의
대만 출시 가격이 공개됐다.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 32GB 모델의 대만 출고가는
740달러(약 87만원), 64모델은 820달러(약 97만원)이다.
대만 갤럭시노트5 출시 가격은 미국과 비슷하다. 미국 이동통신사
AT&T에서 출시하는 갤럭시노트5 32GB 모델은 740달러(87만원)이며 64GB 모델은
840달러(98만6600원)에 판매된다.
갤럭시노트5의 해외 출시 가격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남에 따라
국내 출시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부가가치세가 포함되므로
갤럭시노트5 32GB 모델은 90만원대 중반, 64GB 모델은 100만원대에 책정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전작인 갤럭시노트4는 95만7000원에 출시됐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를 오는 20일 국내에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