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오늘(17일)부터 19일까지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삼성스토어(store.samsung.com)를
통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에서 예약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준다. 무약정폰으로 구매시 18만9천원 상당의 '레벨 인 이어폰'을
증정하며, 약정폰으로 구매시 '휴대전화 액세서리 2만원 할인코드'를 증정한다.
참고로, 무약정폰은 제품 수령 후 이동통신사나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야 개통이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두 제품의 예약 판매 대신 오늘부터 체험
공간 운영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전국 직영 대리점에서 두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KT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와 전국
321개 매장에서 두 제품을 공개한다. 단말기를 사용해보고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소비자 601명에게 갤럭시노트5, 외식 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LG유플러스도 서울 강남역 직영점을 비롯해 국내 300여개 매장에서
두 제품을 전시한다. 25일까지 단말기를 구입하면 2만원 상당의 'LTE 비디오포털'
서비스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