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가 오는 9월 중 2016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뉴 익스플로러)를
국내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5세대 포드 익스플로러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2.3 에코부스트와 자연흡기 방식의 3.5 V6 Ti-VCT,
3.5 에코부스트 V6 등 세 가지 엔진, 트랜스미션이 6단 자동 변속기 내지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변속기로 구성됐다.
현재 국내 수입 판매 중인 2015년형 익스플로러는 2.0 에코부스트와
3.5 V6 Ti-VCT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다. 2.0 에코부스트 대신 더 강력한 2.3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바뀌고, 3.5 모델은 기존의 V6 Ti-VCT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3.5 에코부스트
V6로 라인업이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3.5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은 제원상 최고 출력이 365 마력,
최대 토크는 48.5 kg.m에 이른다. 3.5 V6 Ti-VCT 엔진은 290 마력에 35.3 kg.m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며, 2.3 4기통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은 280 마력에 43
kg.m으로 3.5 자연흡기 모델보다 강력한 동력 성능을 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고로
2.0 에코부스트 엔진은 240 마력에 37.4 kg.m의 성능을 냈었다.
구동 방식도 달라진다. 과거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전륜 구동이었지만,
4륜 구동 모델도 선택 가능하도록 확장됐다. 3.5 자연흡기 모델은 기존처럼 전륜
구동과 4륜 구동을 고를 수 있으며, 3.5 에코부스트 V6는 4륜 구동 모델만 나온다.
이원화됐던 트랜스미션도 동일하게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변속기로 적용됐다.
서스펜션 구성도 일부 달라졌다. 2016년형 모델은 전륜에 고립식
서브프레임을 더한 맥퍼슨 스트럿, 후륜에 스태빌라이저 바를 장착한 독립식
멀티링크가 적용됐다. 기존 2015년형 모델은 맥퍼슨 스트럿, 후륜엔 코일형 쇼크
업쇼버로 구성된 독립식 멀티링크였다. 스티어링 타입은 기존과 같은 랙 앤 피니언
타입이다. 앞 뒤로 동일했던 12.8 인치형 벤틸레이티드 브레이크 디스크는 전륜에
13.85 인치, 후륜에 13.5 인치로 구경이 더 커졌다.



현재 국내서 판매 중인 2015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는 2.0 XLT가
4,780만 원, 3.5 리미티드가 5,400만 원이다. 미국서 판매 중인 2016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본형 모델이 최저 3만 700 달러(한화 3,631만 원), 최고급 모델인 플래티넘이 5만
2,600 달러(한화 약 6,222만 원)로 책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