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6S는 다음달 9일 공개된 후 18일부터 정식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아이폰7은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벌써부터 온라인에서는
콘셉트 렌더링이 등장하고 있다.
18일 콘셉트폰에서는 6.2mm 두께와 엣지 투 엣지으로 디자인된
아이폰7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지난해 출시된 4.7인치 아이폰6 두께는 6.9mm였고, 5.5인치 아이폰6
두께는 7.1mm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6S는 포스터치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 영향으로
이보다 0.2mm가 두꺼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개된 아이폰7는 포스터치 기술이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6.2mm
두께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디스플레이는 엣지 스크린까지 확장된 엣지 투
엣지(edge-to-edge)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은 하나의 버튼으로
통합됐으며 스피커 위치도 측면으로 이동된 모습이며 하단에는 USB 타입 C포트가
채용됐다.
사양은 아이폰6S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폰7 렌더링을 제작한
사이트에서는 아이폰7에 M9 코프로세서가 적용된 A9 프로세서,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iOS 9, 21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홈버튼과 지문인식 스캐너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어 있으며 후면
애플 로고에 생체인식 기능의 바이오메트릭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