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 시험 주행 차량 스파이샷(이미지 출처 : worldcarfans)
최근 스페인서 토요타의 시험 주행 차량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포착된 차량은 기존에 토요타가 출시하지 않았던 형태의 크로스오버다. 사진상으론 C-세그먼트 차량인 토요타의 RAV4와 비교해도 앞뒤
길이가 짧다. 쉐보레 트랙스나 닛산 쥬크, 르노삼성 QM3(르노 캡터)처럼 B-세그먼트에
속하는 차량과 같은 급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 차량의 모델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다룬 worldcarfans에선 지난 해 토요타가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C-HR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보여진다고 정리했다. 스포티한 루프
라인과 알로이 휠, 헤드 램프가 특징이다. 차체는 TNGA(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로
정의한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해 설계되며, 4기통 엔진이 탑재될 것이란 내용 말고는
아직 정확한 파워트레인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다.
포착된 토요타 차량은 2016년 내지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