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개발사인 모질라의 버그 트래커
사이트 '버그질라(Bugzilla)'가 해킹을 당해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모질라는 블로그를 통해 해커들이 '버그질라'를
공격해 파이어폭스 및 기타 제품의 보안과 관련된 정보를 탈취해 갔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탈취한 정보를 바탕으로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을 공격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질라는 해킹 당한 계정을 이미 폐쇄 했으며 지난달 27일 배포한
파이어폭스 버전에서 해커가 탈취한 보안 취약점들을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