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스포츠 세단 '닛산 맥시마' 아시아 최초 한국 출시…가격 4370만원

한국닛산이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

맥시마는 닛산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모델 중 하나다. 1981년 글로벌 데뷔 후 35년간 총 7번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올해 하반기 8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맥시마는 14년 연속 미국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빛나는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3마력의 성능을 보여주며 파워트레인에는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가 조합돼, 리터당 9.8km의 복합연비를 나타낸다.

또, 맥시마에는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해 위험 시 경고를 주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방 비상 브레이크와 운전자 주의 경보, 후측방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현존하는 닛산 최첨단 안전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닛산 맥시마는 최고급 소재와 사양으로 구성된 최상위 ‘플래티넘(Platinum)’ 트림이 국내 판매 가격 4,370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