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콘솔 버전이 먼저 출시되었다. 각종 매체나 네티즌들의 평단에 따르면, 전작 유니티때보다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두
부분에서 모두 큰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작인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는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높은 사양 요구와 게임 자체도 재미가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이번
후속작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컸으나, 대체적으로 잘 다듬어졌다는 평이다.
이번에는 PS4와 Xbox One에서 구동되는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의 프레임 분석 영상이 공개되었다. 비록 해상도는 900P이지만,
30프레임을 목표로 한 최적화가 그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했다고 보여진다. 다만, Xbox One은 하드웨어 성능이 비교적 낮은 만큼, 프레임
드랍도 좀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최적화를 위해 희생한것이 많다는 의견도 있다. 전작 유니티에 비해 급격히 줄어든 NPC 수와 실시간 구름 그림자 삭제, 건물 내부
인테리어 삭제, NPC 의상 단순화 등을 통해 최적화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