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LG V10'에 터치·지문인식이
향상된 펌웨어가 배포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V10(모델명 LG-F600K/S/L)에 대해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 업데이트에서는 터치 성능과 지문 인식 성능이 향상됐으며,
벨소리·알림음·효과음도 향상됐다. 이외에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스테이지프라이트'와
관련된 패치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4일 'LG G4' 국내 모델에 대해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배포를 시작했다.G4에 이어 V10도 조만간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