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최소 132명의 사망자를 낸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남은 남성이 화제다.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외각에 있었던
이 남성은 테러범의 무차별 난사와 폭탄 테러에서 죽을 수도 있었지만 재킷 주머니에 넣어둔 갤럭시S6 엣지가 폭탄 파편을 막아 줬고 그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치 총탄을 맞은 것 처럼 깨진 유리 때문에 테러리스트가
쏜 총탄을 막은 것처럼 보이지만 폭탄 파편이 갤럭시S6 엣지 뒷면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을 실베스타라 소개한 이 남성은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복부에 생긴 상처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