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서 운행 중인 구글의 무인 차량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 소식을 다룬 美 디트로이트 뉴스는 교통 위반 단속 중인 경찰관이
제한 속도 35 마일(약 56 km/h) 존에서 24 마일(약 38 km/h)로 저속 주행하는 한
차량이 교통 정체를 유발해 위반 딱지를 끊으려 접근했지만, 교통 경찰관은 딱지를
끊을 수 없었다고 정리했다.
운전자가 없는 구글의 무인 차량이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법엔 자율 주행 차량의 운전석에 탑승한 승객에 벌점 및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없는 상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구글 무인 차량 프로젝트 담당자는 블로그에 위와
같은 황당한 상황을 겪을 수 있음을 인지했지만, 제한 속도
이내로 안전하게 저속 주행한 무인 차량이 왜 교통 위반 통지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