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이 2016년형 모델 중 탄소 배출량 표기가 잘못된
차량이 43만 여대라고 밝혔다.
탄소 배출량 표기가 잘못된 2016년형 모델은 사전에 드러난
80만 대의 차량 중 43만 46 대에 이른다. 브랜드 별 차량 수는 폭스바겐이 28만 1,617
대, 스코다(Skoda) 8만 3,282 대, 세아트 3만 2,161 대, 아우디 1만 5,733 대, 경상용
차량으론 1만 7,253 대가 집계됐다.
탄소 배출량 차이가 발견된 차종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폭스바겐은 총 13 차종이다. 폴로(1.0 TSI, 1.4 TDI), 티구안(2.0
TDI), 제타(1.2 TSI, 1.4 TSI), 시로코(2.0 TDI), 골프(1.4 TSI, 1.6 TDI, 2.0 TDI,
2.0 TFSI), 골프 바리안트(1.6 TDI, 2.0 TDI), 골프 스포츠밴(1.6 TDI), 투란(2.0
TDI), CC(2.0 TDI), 파사트(1.4 TSI, 1.6 TDI, 2.0 TDI), 파사트 바리안트(1.4 TSI,
1.6 TDI, 2.0 TDI, 2.0 TFSI) 등이다. 아우디는 A1(1.4 TDI)과 A1 스포트백(1.4 TDI,
1.6 TDI) 2차종만 나왔다.
세아트는 이비자 5 투어러(1.0 TSI, 1.4 TDI), 이비자 3 투어러(1.0
TSI, 1.4 TDI), 이비자 스포트 투어러(1.0 TSI, 1.4 TDI), 톨레도(1.4 TDI), 레온(1.0
TSI, 1.4 TSI, 1.6 TDI, 1.8 TFSI, 2.0 TDI), 레온 SC(1.0 TSI, 1.4 TSI, 1.6 TDI,
2.0 TFSI, 2.0 TDI), 레온 스포트 투어러(1.6 TDI, 1.8 TFSI, 2.0 TDI) 등 6차종으로
나타났다.
스코다는 파비아(1.4 TDI), 파비아 콤비(1.4 TDI), 래피드 스페이스백(1.4
TDI), 래피드(1.4 TDI), 예티(2.0 TDI), 옥타비아(1.6 TDI, 2.0 TDI), 옥타비아 콤비(1.6
TDI, 2.0 TDI), 슈퍼브(1.6 TDI, 2.0 TDI) 등 8차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