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 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2015’에 참가, 해외 바이어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는 61개국, 4천여 개의 글로벌 정보통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계 3대 박람회로 가전제품부터 통신기기 및 설비, 각종 IT솔루션 등의 다양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3회째 참가하는 신도리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M400, N700시리즈와 컬러복합기 D200시리즈, A3복합기 N500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했다. 부스를 찾은 현지 바이어들은 제품의 디자인과 편리한 UI에 주목했고,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과 경쟁력 있는 품질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레바논, 이란, 예멘,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각국 바이어들이 신도리코 부스를 찾아 제품 관련 컨설팅과 비즈니스 협력 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신도리코가 국내 사무기기 시장점유율 1위라는 사실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신뢰가 크다. 앞선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중동시장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신도리코는 함께 글로벌 시장에 제품 판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