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이사 곽정욱, www.gretech.com)은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파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파일전송 서비스 ‘곰브릿지’를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래텍은 지난해 4월부터 베타서비스로 지원했던 ‘곰브릿지’를 확대 개편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앞세워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기존 곰제품에서만 연동이 되었던 서비스가 디바이스나 플랫폼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동영상과 음악, 이미지, 문서 등 모든 데이터 파일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정식 출시하게 된 것.
‘곰브릿지’는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을 비롯한 여러 디바이스에서 파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오피스 앱’으로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접속번호’를 통해 디바이스 기기를 연결하여 어느 환경에서나 클릭 한번으로 간단하게 파일전송이 가능해 사용자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또한, U+BOX와 드롭박스의 연동으로 클라우드 기능이 제공돼 파일의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자유롭다.
이로써 사용자는 PC와 모바일 간 물리적인 연결에 따른 번거로움을 없애고, e메일 및 메신저로 전송 시 발생하는 해상도와 용량문제를 극복해 원본 그대로의 파일을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다.
‘곰브릿지’는 현재 곰제품 다운로드 페이지(http://gom2.gomtv.com/release/gom_bridge.htm)와 모바일 구글플레이에서 누구나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앱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래텍 개발본부 김영훈 이사는 “밖에서 급히 파일을 보내야 할 때, 안정적으로 파일을 관리해야 할 때 특히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라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중점으로 두고 파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