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게임을 즐기는 PC 유저들은 콘솔 명령어를 사용하는 데에 익숙해져있다. 비밀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 사용하거나 플레이어의 소지무게
제한을 넉넉히 풀기 위해서도 애용된다.
하지만 베데스다는 이를 두고 '폴아웃 4는 콘솔 명령어를 사용할 경우 세이브데이터가 손상되기 쉽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콘솔 명령어 사용 시 별다른 문제를 겪고 있지 않았으며, 설사 위험하다 하더라도 콘솔 명령어를 입력하기 전에
세이브 데이터를 백업해두면 된다는 의견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