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개발 중에 있는 4인치 아이폰 신제품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30일 중국 IT매체 테크웹은 폭스콘 관계자를 인용해 4인치 아이폰6C에는
컬러풀한 메탈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6C는 아직 생산은 시작되지 않았으며, 내년
1분기(1월~3월) 생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폭스콘 관계자는 전했다.
또, 2년 전 아이폰5S와 출시된 아이폰5C와 달리 아이폰6C에는
지문인식 센서인 터치ID가 탑재된다. 단, 아이폰6S 시리즈와 차별화를 위해 3D 터치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4인치 아이폰은 아이폰5S
개량형 모델인 '아이폰5S Mark II'이라며 A8 칩, 와이파이, 블루투스 4.1, 조리개값
F/2.2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테크웹이 예상한 아이폰6C 가격은 400~5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