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펠 모카 스파이샷 (이미지 출처 : worldcarfans)
최근 부분 변경이 예정된 오펠 모카의 모습이 스파이샷으로 다시
한 번 잡혔다.
이번에 포착된 오펠 모카는 기존에 사진 촬영된 모습과 약간
달라진 모습이다. 헤드 램프와 안개등,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테일 램프 등
일부 형상이 달라진 것이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worldcarfans는 실내 촬영된 스파이샷은
확보되지 못했으나, 내년 중 부분 변경이 예정된 만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오펠 모카의 파워트레인 중엔 115 마력과 16.9 kg.m 토크를
발생시키는 1.0 3기통 에코텍 터보 가솔린 엔진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기존과 동일한 배기량의 125 마력 내지 150 마력형 1.4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오펠 모카는 쉐보레 트랙스의 형제 모델이기 때문에 이처럼 부분
변경될 가능성을 일부 짚을 수 있다. 차종 간 인식되고 있는 등급 수준이 달라서
오펠 모카의 변화가 그대로 반영될지는 의문이다. 두고 볼 수 밖엔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