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내피드로이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도 못받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갤럭시노트4가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헝가리 IT매체 내피드로이드(NapiDroid)는 자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사용 하는 갤럭시노트4(모델명 SM-N910F)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4의 스크린샷도
다수 공개했다. 스크린샷에는 마시멜로 펌웨어 빌드도 공개되어 있다.
스크린샷에서는 삼성이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터치위즈UI에서
선보인 새로운 앱 아이콘, 새로운 에어 커맨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노트5에 적용된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S펜을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오프
메모'도 정식으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아직 어떠한 플래그십 제품에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배포한 적이 없다. 게다가 갤럭시노트4는 일부지역에서 아직도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어서 내피드로이드가 받은 마시멜로 업데이트가 삼성이 정식으로 배포한 버전인지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다.
앞서 유출된 삼성전자 마시멜로 업데이트 로드맵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는
12월 중 가장 먼저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받으며, 갤럭시노트4는 내년 2월 중으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