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간) IT매체 우버기즈모는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신제품 2종이 내년 2분기(4월~6월) 중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T모바일 폴란드가 공개한 슬라이드 화면에 따르면 소니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내년 2분기 중 출시된다. 슬라이드에는 모델명이 정확하게 표기되고 있지
않아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 출시될지는 알 수 없으나 엑스페리아 Z6 시리즈일 가능성이
있다.
소니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엑스페리아 신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소니 엑스페리아 Z6는 4인치 미니
모델을 포함해 4.6인치 Z6 콤팩트, 5.2인치 Z6, 5.8인치 Z 플러스, 6.4인치 Z6 울트라
등 총 5개 모델을 출시된다.
구체적인 사양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디자인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아이폰6S에 탑재된 3D 터치 기능과 비슷한 감압식 터치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