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먼저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e스포츠 종목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팀부터 창단한다. 이를 위해 전익수(TOP),
남태유(JUNGLE), 손영민(MID), 권상윤(ADC), 노회종(SUPPORT) 등 총 5명의 선수와
강현종 감독과 정제승 코치를 영입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롤 뿐만 아니라 향후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까지 종목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는 1월 13일 개막하는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