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IFA2015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울트라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4K 울트라HD 블루레이 플레이어 'UBD-K8500/ZA'는 4K UHD 해상도로 마스터링된
울트라HD 블루레이 타이틀을 재생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형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기존 블루레이 타이틀 대비 4배 높은 화소의 선명한 화면과 HDR의 높은 대비를 UHD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기존 블루레이 타이틀들도 UHD 수준에 필적하는 화질로 재생할 수 있도록 업스케일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Wi-Fi와 이더넷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아마존이나 넥플릭스,
MGo 같은 OTT(Over The Top)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고화질 컨텐츠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디오쪽에서는 7.1채널 돌비디지털과 무손실 돌비 트루-HD, DTS-HD 디지털 출력을
지원하며 오디오 출력 전용 HDMI 포트가 추가로 탑재되어 있다.
가격은 정상 가격인 499.99달러에서 100달러 할인된 399.99달러로 책정됐으며
삼성전자 미국 홈페이지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실제 배송은 3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