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올 상반기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4인치 신형
아이폰이 '아이폰6C' '아이폰7C'도 아닌 '아이폰5E'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정보를 전한 폭스콘 직원에 따르면 4인치 신형 아이폰은
'아이폰5E'라는 제품명을 사용한다. 제품명에 붙은 영문자 'E'는 강화라는 의미를
가진 'enhancement'의 약자다.
아이폰5E 디자인은 아이폰5S와 비교해 크기는 약간 작아졌으며,
무게는 약간 가벼워졌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동일하며 저장용량/색상도 아이폰5S와
동일하다.
전해진 아이폰5E 하드웨어 사양은 4인치 디스플레이, A8 프로세서,
1GB 램,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6GB/64GB 내장 메모리 등을 탑재했으며 여기에
더해 애플페이, NFC(근거리무선통신), VoLTE 등도 지원한다.
한편, 소식통은 아이폰5E가 2~3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3288위안(약
59만 6천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