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갤럭시노트4에 대해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스프린트가 가장 먼저 갤럭시노트4용
안드로이드 5.1.1을 배포했으며 이후 AT&T와 T-모바일이 10월, 11월에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버라이즌이 배포한 안드로이드 5.1.1 업데이트에는 버그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 구글의 기업용 스마트폰 앱 '안드로이드 포 워크(Android for work)'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데이트도
준비하고 있다. 마시멜로가 적용된 갤럭시노트4에는 터치위즈 인터페이스가 일부
변경되며 갤럭시노트5에 추가된 새로운 S펜 메뉴 및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S펜으로
화면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Screen-off memo)' 기능도 추가된다.
갤럭시노트4는 1분기 중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