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C, 아이폰7C, 아이폰5S MarkⅡ, 아이폰5E..
지금까지 루머로 등장했던 애플 4인치 신형 아이폰 이름이다.
여기에 새롭게 '아이폰5SE'라는 이름도 추가해야 겠다.
20일 중국 IT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애플 최대 하청업체 폭스콘
관계자를 인용해 4인치 신형 아이폰에 대한 정보를 전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4인치 아이폰은 '아이폰5SE'라는 이름을
가진다. 현재 A1622, A1723 2개의 프로토타입이 존재하며 기존 A8 칩셋이 아닌 A9
칩셋의 다운그레이드 버전과 16GB/64GB 내장 메모리, 1624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램은 두 군데 업체에서 1GB, 1.2GB 두 가지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 프로토타입 모두 NFC(근거리통신)와 LTE 기반 음성통화인 VoLTE 서비스를
지원한다. 색상은 아이폰5S와 동일하게 세 종류로 준비되고 있다.
또, 소식통은 아이폰5SE가 이번주 양산을 시작했으며 초도물량은 약 300만대가
풀릴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앞서 루머로 전해졌던 3288위안(약 60만원)보다
더 높은 3688위안(약 67만원)일것으로 예상되는데 16GB 모델 가격인지 64GB 모델
가격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올 3월 이벤트를 열고 4인치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