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다음달 출시할 차세대 스마트폰 '미5'가 4종류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 주전에 전해졌던 루머와 비교하면 종류가
2개 더 늘어났다.
중국서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샤오미 '미5'는 디스플레이, 바디
소재, 램, 저장 용량에 따라 4종류 버전으로 출시되며 사양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루머로 전해진 4종류 가운데 2가지는 메탈 디자인과 3GB/32GB,
4GB/64GB 메모리로 구성된다. 나머지 2종류는 전면과 후면에 2.5D 커브드 글래스가
적용됐으며 QHD 디스플레이/4GB 램/32GB 메모리, QHD 디스플레이/4GB 램/64GB
메모리로 구성된다.
가격 정보도 함께 전해졌다. 메탈 디자인이 적용된 버전은 가격이
각각 2199위안(약 40만원), 2599위안(약 47만원)이며, 2,5D 커브도 글래스와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버전은 가격이 각각 2799위안(약 51만원), 3099위안(약 56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오미는 다음달 24일 이벤트를 개최하고 '미5'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