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3월 15일 개최하는 이벤트에서는 아이패드 에어3, 2세대
애플워치 모델만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외신에 따르면 파이퍼 제프리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노트를 통해 3월 애플 이벤트에서는 4인치 아이폰 신제품이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 먼스터는 애플이 1년에 두 차례 아이폰을 공개하는 것은 다른
제품 판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4인치 아이폰 공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신, 그는 애플이 이날 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3와 2세대 애플워치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했다. 2세대 애플워치는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하며 프로세서,
배터리 등 내부 부품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예측했다.
또, 아이패드 에어3는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고 포스터치, 전작보다
성능이 향상된 부품들이 탑재되고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4개의 스피커, 스마트
커넥터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