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2016년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와 첨단 기술력을 갖춘 새로운 BMW 모델들을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최상의 안락함과 매혹적인 성능이 결합된 BMW 뉴 M760Li xDrive 모델과 함께 BMW 740e iPerformance, BMW 740Le iPerformance, BMW 740Le xDrive iPerformance 등 BMW i 브랜드의 기술을 나타내는 새로운 iPerformance라는 모델명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BMW 뉴 M2 쿠페 모델과 BMW 커넥티드드라이브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인 '온스트리트 파킹 인포메이션'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BMW 주요 출품차량
- BMW 뉴 M760Li xDrive (세계 최초 공개)
- BMW i퍼포먼스: 740e iPerformance, 740Le iPerformance, 740Le xDrive iPerformance (세계 최초 공개)
-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 (세계 최초 공개)
- M 퍼포먼스 파츠 장착 BMW 뉴 M2 쿠페
BMW 뉴 M760Li xDrive (세계 최초 공개)
BMW 뉴 M760Li xDrive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에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뉴 M760Li xDrive는 정교함과 함께 언제든지 발휘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가 특징이며, 뛰어난 주행 역동성과 최상의 승차감이 결합되어 강력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실제로 이 모델은 BMW M 퍼포먼스 차량의 역동적인 특징을 구현하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600마력, 유럽 기준 복합 연비 7.9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 294g/km의 효율성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되며, M 드라이버 패키지 선택 시 305km/h로 상승된다.
BMW i퍼포먼스(iPerformance) (세계 최초 공개)
2016년 7월부터 BMW 브랜드의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부여되는 ‘i퍼포먼스(Performance)’는 BMW로 이전된 BMW i 브랜드의 기술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모델명이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BMW 뉴 7시리즈 모델에 추가된 3가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럭셔리 세단들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는 콤팩트 세그먼트인 BMW 2시리즈부터 럭셔리 세단인 BMW 7시리즈까지 총 5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변형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을 넓히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델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BMW의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전기모터, 배터리 셀, 전자제어 시스템 등에 이미 BMW i 브랜드의 노하우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BMW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화 전략을 외관에서부터 알아볼 수 있도록 측면에 BMW i 로고, 키드니 그릴과 휠 캡에 BMW i 스타일의 블루 컬러, C-필러에 eDrive 로고를 i퍼포먼스 전 모델에 적용했다.
BMW 뉴 7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BMW의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구동력으로 총 326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인 BMW 뉴 740e iPerformance와 롱 휠베이스 모델인 BMW 뉴 740Le iPerformance는 최고의 역동성을 발휘하면서도 평균연비가 유럽기준으로 무려 47.6km/l에 이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9g/km에 불과하다. BMW 뉴 740Le xDrive iPerformance(유럽기준 복합 연비: 43.5km/l,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 53g/km)는 지능형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의 힘을 도로의 조건과 상황에 맞춰 앞/뒤 바퀴로 상시 분배한다. 이 모델들은 최고의 드라이빙 즐거움과 장거리 여행의 안락함, 럭셔리함을 순수전기 무공해 이동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BMW 차량 가운데 ‘이피션트다이내믹스’를 가장 엄격하게 구현한 차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