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가 3월 초로 예정됐던 DTS:X 펌웨어 업데이트 일정을 연기 한다고 밝혔다.
사유는 펌웨어 개발이 일정이 지연 됐기 때문인데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서 3월
말부터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으로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AVENTAGE 시리즈로 출시된 CX-A5100과 RX-A1050, RX-A2050, RX-A3050는
DTS:X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몇 주 더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됐지만 YSP-5600 사운드바
업데이트 일정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부터 도입이 예고되어 왔던 DTS:X 기능은 돌비가 개발한 애트모스 처럼
객체 기반의 음향 기술로 채널 기반의 기존 DTS-HD나 DTS로는 경험하지 못한 360도
입체 음향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데논과 마란츠, 야마하 만이 DTS:X 지원 펌웨어를 공개했거나 공개할 예정이고
온쿄나 파나소닉 등은 아직 업그레이드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