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 가상현실 게임 만들기 트레이닝 데이 개최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 www.unity3d.com/kr)는 코딩이나 개발을 잘 모르는 초보라도 손쉽게 유니티 엔진을 이용해 가상현실(VR) 게임을 개발해 볼 수 있는 ‘유나이트 서울 2016 트레이닝 데이(Unite Seoul 2016 Training Day)’를 오는 4월 6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오는 4월 7~8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6’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보다 손쉽게 개발 과정을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사용법을 알려주는 강의가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자신만의 VR 게임을 구성하고 만들어볼 수 있어 개발 입문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캐주얼 RPG(역할 수행 게임) ‘던전999F’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문틈’의 일원이자 유니티 코리아 지국환 에반젤리스트 및 유니티 코리아의 기술팀이 5시간동안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VR 게임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트레이닝 데이는 유나이트 서울 2016 참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 기회가 주어지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3월 15일부터 유나이트 서울 2016 공식홈페이지 (www.unity3dkorea.com/uniteseoul2016)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확정된 트레이닝 데이 참가자는 게임 개발을 위해 유니티 5.3 이상이 설치된 노트북이 필요하다. 트레이닝 데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글의 VR 헤드셋 카드보드가 증정된다. 만약 참가자가 구글 카드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SDK도 설치해와야 한다.

유니티 코리아 마케팅팀 김진환 팀장은 “VR게임 개발을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초보 개발자들을 위해 올해 유나이트 개최에 앞서 이번 트레이닝데이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개발자들이 유니티를 통해 VR게임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니티는 개발자들의 성공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