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2주 연속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시장조사기관 아틀라스가 공개한 3월 3주차 국내 스마트폰
판매순위에 따르면 1위~10위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차지했다.
갤럭시S7 32GB(SKT) 모델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갤럭시S7
32GB(LGU+), 갤럭시S7 32GB(KT), 갤럭시S7 엣지 32GB(SKT)가 2~4위를 차지했다.
5위는 갤럭시노트5 32GB(LGU+)가 차지했으며, 6위는 갤럭시S7
엣지 32GB(LGU+) 7위는 갤럭시노트5 32GB(SKT)가 차지했다.
또, 8위는 유일하게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J7(KT)가 차지했으며,
갤럭시S7 64GB(SKT), 갤럭시S7 엣지 32GB(KT)가 각각 9위,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31일 출시된 LG G5는 출시 첫 날 전작 G4 판매량 보다
3배가 더 많은 1만 5천여대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LG G5가 올해 최대 1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