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사진이 유출됐던 삼성전자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의
밴드 어댑터가 해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IT블로그 샘모바일이 전했다.
기어S2 밴드 어댑터는 클래식 모델이 아닌 스포츠 모델에서도
일반 시곗줄로 '줄질'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는 클래식 모델만 일반 시곗줄을, 스포츠 모델은 고무 밴드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서 판매되는 밴드 어댑터는 다크 그레이, 화이트 2가지 색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 포함 25.70유로(약 3만 3천원)다.
기어S2 밴드 어댑터는 빠른 시일내에 다른 지역으로 출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