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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 트립 컴퓨터보다 똑똑한 자동차 스캐너

2016/04/21 09:46:02

요즘 신차는 트립 컴퓨터(Trip Computer)를 거쳐 주행 거리에 따른 평균 연비와 주행 속도, 주행 가능한 거리 등 필요한 정보를 계기판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로 보여준다. 일부 차종은 타코미터상으로만 확인 가능했던 엔진 오일 및 냉각수 온도까지 디지털화된 숫자로 표시된다.

트립 컴퓨터로 요만큼의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배터리 충전량과 전압, 개별 타이어 공기압 등 다른 정보까지도 함께 볼 수 있다면 차량 유지 관리에 더 좋지 않을까?

최근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이와 관련한 OBD2 자동차 스캐너로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를 출시했다. 이보다 앞서 다른 업체서도 중국산 OBD2 자동차 스캐너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다를 게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단순히 그렇게만 생각햇다면 오산이다. 왜 그런지는 아래 정리된 내용을 살피길 바란다.

 

■ OBD2 자동차 스캐너? 사용법은?

OBD(On-Board Diagnostics)는 우리 말로 '온보드 진단기'로 나타낼 수 있는 장치다. ECU로 제어된 엔진의 기계적 동작으로 배출가스 저감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OBD1), 변속기 및 조향, 제동 계통 등 실시간 수치화된 값을 전달 받아 차량의 이상 유무를 점검할 수 있는(OBD2) 자동차용 고장 진단 스캐너를 말한다. 요즘은 편의상 'OBD2 스캐너'라 부른다.

OBD2 스캐너는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품의 고장 여부를 가리는 차량 정비소용 전용 스캐너가 있고, 차량의 고장 진단 이 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범용 스캐너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은 후자에 속한 장치라 보면 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일반 차량의 경우 퓨즈 박스를 열어 보면 하단에 16핀으로 구성된 사다리꼴 모양의 단자를 볼 수 있다. 이 단자가 OBD2 스캐너를 끼울 수 있는 OBD2 단자다.

단순 확인을 위한 용도라면 이 상태 그대로 OBD2 스캐너를 접속시키면 되고, 장기 사용을 위한 목적이라면 OBD2 단자 양 옆 고정 레버를 누른 상태서 뒤로 밀어주면 아래로 빠져 퓨즈 박스 내 매립시킬 수 있는 구조로 바뀐다.

르노삼성 QM3는 이 부위에 OBD2 단자가 없다. 신용카드를 비롯한 도구로 기어 노브 앞 고무 실링을 들어내면 회색으로 표시된 같은 형태의 OBD2 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자에 스캐너를 연결하고서 차량 시동을 걸면 된다.

인텐시브 X1을 연결한 경우 블루 LED가 점멸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페어링을 기다리는 신호다. 이때 운전자는 크루즈플러스 앱과 몬스터게이지 앱을 사전 설치하여 실행한 뒤(앱 내에서 이메일 및 비밀번호 설정으로 회원가입 필수), 단말기 설정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페어링하고 차종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운행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에서 지원 가능한 차종은 몬스터게이지 홈페이지 내 지원 차량 안내 페이지로 표시돼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07년 이후(아반떼 HD는 2006년식 포함), 쉐보레는 2011년 이후(라세티 프리미어는 2009년, 윈스톰은 2006년 이후), 르노삼성은 현재 2013년 이후 QM3와 QM5, SM3, SM5 등 4차종이 지원되고 있다.

차량 내 OBD2 스캐너로 수집된 데이터는 우선 스마트폰과 동기화 전송되면서, 스마트폰의 무선 데이터 통신망(3G/LTE) 내지 와이파이(Wi-Fi)망을 거쳐 스마트폰커뮤니테이션이 운영 관리 중인 데이터 서버로 전송돼 누적된다.

 

■ 중국산 OBD2 스캐너, 신뢰 어려워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 말고도 중국산으로 수입 판매되고 있는 OBD2 스캐너도 있다. 5만 원 내외로 비교적 저렴해서 OBD2 스캐너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운전자가 구매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필요한 정보만 잘 보여줄 수 있다면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며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저가형으로 국내 수입돼 판매되는 중국산 OBD2 스캐너는 지연 시간이 길어 오차 변동 폭이 크고, 일부 정보는 가상으로 꾸며 보여주는 형태라서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글쓴이가 소지한 타사의 OBD2 스캐너도 복제품에 불과하다면서, 평균 연비만 해도 1 km/l 이상 차이난다고 설명했다.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은 CAN 통신을 이용해 차량의 주요 정보를 스캔해 보여준다는 점은 같지만, 전송 대역폭이 더 넓어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수십 가지에 이르며, 지연 시간도 중국산 OBD2 스캐너보다 훨씬 짧아 데이터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일례로 매년 현대 기아차에서 주관하는 연비왕 선발 대회도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이 공급하는 OBD2 스캐너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균 연비는 인젝터로 분사된 연료의 양과 주행 거리, 주행 속도 등의 실증된 자료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실제 오차는 1 % 이내다. 데이터 신뢰도가 저평가됐다면 해당 제품을 적용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자사가 운영 중인 몬스터게이지 홈페이지상에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5 등 4종의 중형 세단을 한데 모아 평균 연비를 수집한 빅데이터를 공개한바 있다.

올해 3월 7일부터 3월 12일까지 저장된 데이터 중 가장 우수한 연비를 낸 차종은 디젤 기준으로 르노삼성 SM5(16.7 km/l), 가솔린은 현대차 YF/LF 쏘나타(10 km/l), LPG는 기아차 K5(8.5 km/l)로 표시됐다. 물론 최소 3개월 단위 이상 기록된 데이터 분포를 근거로 비교해야 더 믿을 수 있겠지만, 운전자로서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겠다.

 

■ 인텐시브 X1, 얼만큼 신뢰할 수 있나?

지난 주말, 기아차 2016년형 K5 1.7 디젤을 시승하면서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을 OBD2 단자에 꽂아 잠시 사용했다.

시동 키 ON 상태서 트립 기록을 사전 초기솨시킨 후, 서울 마포(사무실 위치)에서 중부내륙선 선산휴게소(창원 방향)까지 215.3 km를 주행하고서 트립 컴퓨터로 기록된 정보와 스마트폰의 몬스터게이지 앱에 표시된 주행 정보를 대조했다.

주행 거리에 따른 평균 연비는 거의 오차가 없었다. 트립 컴퓨터상에 표시된 평균 연비 20.2 km/l가 몬스터게이지 앱에도 그대로 출력됐다. 주행 시간은 미세한 오차가 있었으나,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서 또렷이 보여주지 않는 배터리 전압, 냉각수 온도, 총 연료 소모량, 순간 연료 소모량, 분당 엔진 회전 수(rpm)까지 표시됐다.

미션 오일이 섭씨 0도를 가리켰던 이유는 당시 시승한 2016년형 K5 1.7 디젤이 건식 7단 DCT(전기 모터 구동형) 기반의 자동 변속기라서 미션 오일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말할 수 있다. 택시 미터기처럼 표시된 유류비는 오피넷 유가 정보로 기록된 리터 당 디젤 연료비에 운행 중 소모한 총 연료량을 곱한 값이다.

즉, 215.4 km를 이동하는데 1만 1,780원 어치의 디젤을 사용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차량의 엔진 동작 상태도 실시간 동기화된다. 2016년형 K5 1.7 디젤의 경우 정차 후 오토스탑(ISG)으로 엔진 동작이 일시적으로 멈춘다. 이를 따라 몬스터게이지 앱에서도 순간 연료 소모량도 0 리터/시간, 엔진 rpm도 0로 표시됐다.

시험삼아 2016년형 쉐보레 캡티바도 같은 방식으로 검증을 시도했다.

당시 2016년형 모델이 공식 지원되는 모델은 아니였으나, 기존 2015년형 모델에 사용된 중요 부품을 공유하는 모양인지 평균 연비만큼은 비교적 정확하게 표시됐다. 주행 거리는 트립 컴퓨터에서 35.5 km, 몬스터게이지 앱에서 35.2 km를 띄웠다. 실시간 동기화된 데이터가 일부 지연된 것만 제외하면 완전 정차 후 표시되는 정보는 믿을만했다.

 

■ 엔진 성능, DPF, 타이어 공기압 다 보여준다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을 이용하면서 감탄한 점은 이 부분이다.

엔진의 순수한 동력 성능(마력 및 토크)도 다이노그래프로 출력해 보여준다는 점이다. 2016년형 쉐보레 캡티바에서 확인한 최고 출력은 3,571 rpm에서 170 마력, 최대 토크는 2,469 rpm에서 40.6 kg.m 토크를 내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한국지엠이 국내 출시한 2016년형 쉐보레 캡티바의 제원상 엔진 출력은 3,750 rpm에서 170 마력, 1,750~2,500 rpm에서 40.8 kg.m 토크를 내는 것으로 표시돼 있다. 엔진 회전 수 시점은 맞지 않지만, 적어도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수치는 다이노그래프로 그려진 것과 거의 같았다.

운전자는 이 다이노그래프를 믿어도 될까?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ECU에 포함된 엔진의 동력 성능 셋팅 값을 그대로 가져와서 보여주는 것이라 틀림이 없다."고 말했다.

디젤 차량에서 중요한 DPF 포집량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 쉐보레와 르노삼성은 g(그램) 수 단위로 표시된다. 덤으로 주행 거리와 배출가스 온도가 표시되는데, 이는 DPF 재생(그을음 연소)을 위한 최적 시점을 알기 위한 모니터링 내용으로 보여진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센서(TPMS)도 요즘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신차도 의무화돼 적용됐지만, 일부 차종은 정작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할 때만 경고 표시를 해서 알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런 점은 몬스터게이지 앱에 표시된 타이어 공기압 정보를 살피면 된다. PSI 및 bar, kPa 단위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표시된다.

이와 같은 정보는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인텐시브 X1과 스마트폰 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모두 암호화돼 처리되므로, 제3자에게로 외부 유출과 같은 우려는 걱정할 필요 없다. 암호화된 데이터를 가로채더라도 암호화된 코드를 해석하기도 어려워 또다른 제작사에서 복제하기 어렵다.

  

■ 르노삼성차 지원 시작, 직접 써 보니

원래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이 지원하는 르노삼성 차량은 처음 QM3와 QM5, SM3와 SM5 등 네 차종으로 한정됐으나, 지난 주 SM7 모델이 신규 업데이트돼 다섯 차종으로 늘었다. SM6는 나온 지 얼마되지 않은 신차라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글쓴이는 2013년형 SM5 2.0 LPG 차량 운전자와 동승해 인텐시브 X1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알아봤다. SM5의 OBD2 단자에 이 장치를 접속시키려면 콘솔 박스 내 더스트 커버를 열어야 한다. 이후 크루즈플러스 및 몬스터게이지 앱 연동 방법은 첫 단락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시동 직후 몬스터게이지 앱을 띄워서 확인했더니, 순간 연료 소모량을 비롯한 모든 내용이 제대로 표시됐다. TPMS로 감지된 타이어공기압과 배터리 전압, 흡기 온도, 실시간 엔진 출력 및 토크, 운행을 어느정도 하고 난 뒤엔 엔진의 순수한 동력 성능 분포를 그린 다이노그래프까지 출력됐다.

이날 20분 주행한 결과는 위와 같다. 타이어 공기압은 트립 컴퓨터상에서 최소 한 자리 자연수까지만 표시됐지만, 몬스터게이지 앱상에선 소수점 한 자리까지 나왔다. 기어 노브 조작에 따른 단수 표시도 제대로 출력됐다. 운행 종료 후 차량 재 시동 시엔 교환이 필요한 부품이 3개(엔진 오일, 팬 벨트, 점화 플러그)가 있다며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했다.

운행 거리에 따른 이동 경로도 출력되어야 하는데, 스마트폰의 GPS 연동이 제때되지 않아 함께 표시되지는 못했다. 평지 상태서 몬스터게이지 앱이 표시한 남은 유량(연료 탱크 내 유량계로 체크)과 트립 컴퓨터의 주행 가능 거리에 사전 기록된 평균 연비로 나눠서 계산된 것과 거의 비슷해서 운전자가 이를 신기하게 생각했다.

 

■ 향후 국내 수입차도 지원 계획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은 기존에 국내 수입 판매된 OBD2 자동차 스캐너보다 더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저가에 판매되는 일부 중국산 OBD2 스캐너는 기존 국산 OBD2 스캐너를 복제한 것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실시간 표시되는 정보의 수가 적고, 업데이트 주기도 늦을 뿐더러, 무엇보다 일부 정보를 가상으로 꾸며서 내용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데이터로서의 신뢰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인텐시브 X1은 현대차 및 기아차에 한정된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차량 제작사의 차종을 지원한다는 점, 한 번에 실시간 출력되는 정보의 수가 많은 점, 각 사용자들로부터 수집된 연비 데이터로 경쟁을 붙이게 하는 점, 스마트한 차량 관리가 가능한 점 등 여러 부문에서 비교 우위 혹은 차별화된 특징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 지원을 시작한 르노삼성 말고도 폭스바겐과 포드를 비롯한 일부 수입차 브랜드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차량 내 트립 컴퓨터로 한정된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수입차 운전자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의견에 따른 피드백도 비교적 빨라, 차종 업데이트 주기가 다른 제품들보다 앞선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현재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해 판매 중인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 X1은 온라인 오픈 마켓(11번가)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책정된 국내 판매 가격은 16만 8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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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시브, #OBD2, #몬스터게이지,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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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혁 기자 / jh1718@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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