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가 지난 주 LG전자 LG G5에
뺐겼던 1위 자리를 다시 되찾는데 성공했다.
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이 공개한 4월 2주차 스마트폰
판매순위에 따르면 SKT향 갤럭시S7 32GB 모델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LG G5(LG유플러스)는 한 주만에 2위로
내려갔지만, 1,2위 점유율 격차는 1.4%에 불과해 향후 판매 성적에 따라 다시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위는 LG G5(SKT)가 차지했으며, 4위는 갤럭시S7 32GB(LG유플러스),
5위는 갤럭시 A8(SKT)이 6위는 LG G5(KT)이 차지했다.
7위~9위까지는 갤럭시S7 엣지 32GB(SKT), 갤럭시S7 32GB(KT),
갤럭시S7 엣지 32GB(LG유플러스)가 차지했으며, 10위는 유일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센스(SKT)가 차지했다.
한편, TOP10 모델을 제조사별로 살펴보면, 전주와 동일한 삼성
7종, LG 3종이었으며, 1위~10위 모델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42.7%로 전주대비
1.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