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YSP-5600 사운드바, DTS:X 펌웨어 무기한 연기

야마하 YSP-5600은 돌비가 개발한 객체 기반 다채널 음향 기술인 애트모스 외에도 DTS의 객체 기반 음향 기술 DTS:X를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사운드바 제품이다.

그러나, 대다수 AV 리시버들이 그러했듯이 DTS:X 지원을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했는데 아쉽게도 예정된 일정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야마하는 YSP-5600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개발이 지연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펌웨어 공개 시점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이후 일정도 확실한 상황이 아니라서 일단은 무기한 연기로 발표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한다고 덧붙였지만 적어도 한달 이상 걸릴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