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신형 말리부를 출시한 한국지엠이 5월 구매 혜택을 공개했다.
1일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해 현금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가족 맞춤형 경품을 마련하는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5월 중에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282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크루즈 가솔린에 160만원 ▲올란도에 120만원
▲트랙스에 100만원 등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며 구형 말리부에는 10% 할인(82만원)이라는
혜택을 마련했다.
스파크를 구입할 경우 100만원 할인 혹은 230만원 상당의 LG
프리스타일 냉장고 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한다. 레저차량(RV)의 경우 ▲올란도 120만원 할인 ▲트랙스 100만원 할인
▲캡티바 50만원 할인 또는 콜맨 캠핑세트를 선착순으로 준다.
쉐보레의 5월에 구매조건을 모두 활용할 경우 개소세 인하분을
포함하면 ▲구형 말리부의 경우 최대 388만원 ▲크루즈 가솔린 250만원 ▲올란도
251만원 ▲트랙스 225만원 ▲스파크는 14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스파크,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 등 4차종을 대상으로
‘더 착한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더 착한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전체 가격의 70%는 4년간 유예하고,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금액만 먼저
납부해 월 납입금을 획기적으로 낮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