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개인의 최상의 업무를 위한 Evernote (www.evernote.com, http://blog.evernote.com/ko)는 오늘 Evernote와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의 연동을 발표했다. 이제 사용자들은 Evernote 내에서 직접 구글 드라이브에 액세스하고 자료를 열람, 업데이트하며, 노트 내에 직접 첨부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연동으로 인해 Evernote와 구글 드라이브를 함께 사용하는 개인 및 팀은 Evernote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와 웹용 Evernote 크롬 브라우저에서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Evernote와 구글 드라이브 연동의 상세 기능은 다음과 같다.
워크플로우 단순화
Evernote와 구글 드라이브 사이를 전환할 필요 없이 Evernote 내의 간단한 아이콘을 통해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 내에서 파일을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Evernote에도 반영되어 워크플로우가 단순화되고, 아이디어 및 업무 흐름이 끊김 없이 진행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한 노트 내에
구글 드라이브에 보관된 이미지, 문서, 스프레드시트 등 다양한 유형의 파일을 URL링크가 아닌 구글 드라이브 내 자료 그대로 노트에 첨부할 수 있다. 첨부된 자료는 Evernote 계정에 저장되는 것이 아닌 구글 드라이브에 보관된 것이므로 Evernote 월 업로드 용량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Evernote 내에서 구글 드라이브 자료를 검색
Evernote 노트 내에 구글 드라이브에 보관된 자료를 추가해두면 Evernote상에서 파일명으로 검색할 수 있어 원하는 자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번 연동에 관해 알렉스 보겐탈러(Alex Vogenthaler) 구글 드라이브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는 “Evernote에서 구글 드라이브의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며, “Evernote는 훌륭한 생산성 도구이고, 우리는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작업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것이 바로 클라우드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오닐(Chris O’Neill) Evernote CEO는 “사람들이 Evernote와 구글 드라이브의 연동이 얼마나 편리한지 알게 되면 두 제품 모두를 직관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Evernote 애용자들에게 이번 연동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구글은 세상의 정보를 정리하고 있고, 이제 구글 드라이브와 Evernote는 당신이 정보를 믿을 수 있는 장소에 정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vernote와 구글 드라이브 연동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웹용 Evernote 크롬 브라우저에서 베타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며, 추후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데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dycD60u-dys) 및 Evernote 지원 및 도움말(https://help.evernote.com/hc/ko/articles/2187346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