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케이벤치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조립PC와 브랜드PC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기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가지 문제 아닌 문제라면 아무래도 '기사'라는 형식을 빌리다보니 요즘처럼
빠르고 짧은 컨텐츠 소비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지난 번에 진행한 이벤트와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공지를 통해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최신 트랜드에 맞춰 공감하기 쉽고 재밌게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단막극을
만들어 케이벤치
페이스북에 개시했습니다.
5월 10일 개시한 '마르코의 외로움 탈출 대작전 - 조립PC 구매편'은 브랜드PC와
조립PC중 어느 것을 살지 고민하는 사용자가 결국 조립PC를 선택한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주로 비용 문제가 주로 언급되었는데,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급을 받으며
근무하는 직장인/ 아르바이트생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비용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마르코씨의 결정에 동감하십니까?
5월 23일 개시한 '마르코의 외로움 탈출 대작전 - 꿈의 취업편'은 단순 비용만이
아닌 조립PC의 장점에 대해 설명 드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실 면접에서 조립PC와
브랜드PC의 차이점을 아냐고 물어보는 곳은 없을겁니다.(어쩌면 극히 낮은 확률로
있을지도?)
하지만 막상 조립PC를 사면서 괜히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브랜드PC의 이름값에
대한 아쉬움을 떨치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역시 짧은 시간 안에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그럴때는 지난 케이벤치 기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