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텀 브레이크를 개발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새로운 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2종의 게임 모두 '앨런웨이크'나 '맥스페인'과는 전혀 관계없는 게임이라 밝혀 화제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일부 인원은 계속해서 퀀텀 브레이크의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인원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신규 IP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두 가지 게임 중 하나는 이미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중에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아직 컨셉 단계에 불과하다. 한편,
두 게임 모두 E3 2016 행사에서 공개할 정도로 개발되진 않았기 때문에, 이번 발표를 기대하진 말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앨런 웨이크 후속작 개발 소식이 아니라 실망한 팬들에게, 제작진은 다른 수단으로 앨런 웨이크의 스토리를 이어갈 기회를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