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최신 스마트밴드 '미밴드2'가 10월부터 공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IT매체 기즈모차이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레이쥔 샤오미 CEO와 미밴드2를 생산하는 후아미의 후앙
왕 CEO는 최근 생산량을 2배로 늘리겠지만,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10월부터 누구나 미밴드2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공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된 '미밴드2'는 현재 선착순
판매되고 있어 중국 샤오미 홈페이지에서도 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미밴드2는 전작과 달리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IP67 등급의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20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제공하며 중국 출시 가격은
149위안(약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