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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17년형 패스파인더' 신차 수준의 부분 변경, 혼다 파일럿 위협할 듯

2016/07/08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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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북미 법인이 기존 출시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패스파인더'를 발표했다. 2017년형 패스파인더는 기존 4세대형 모델 대비 세대 교체 수준의 각종 변화가 반영됐다.

외장은 V-모션 라디에이터 그릴을 메인으로 LED 헤드램프 및 주간 전조등(DRL), 모션 감지 전동식 테일게이트, 방향 지시등 일체형 사이드미러를 적용하고, 공기 저항 계수를 0.34 cd에서 0.326 cd로 낮춰 기존보다 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내장은 메탈릭 라이너, 센터페시아 및 도어 트림엔 우드 패널을 사용하고, 센터 콘솔을 재구성하는 등 고급감을 살렸다.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이동 사물 감지(MOD) 기능이 반영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 차량 흐름에 따라 능동적으로 속도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전방 긴급 제동 시스템(FEB) 등이 추가됐다. 기존 7인치에서 8인치형으로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 닛산 커넥트 앱 서비스, 최신형 어드밴스드 드라이버 어시스트 디스플레이(ADAD)가 반영됐다.

2017년형 패스파인더의 파워트레인도 기존 모델보다 좋아졌다.

탑재된 3.5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VQ35DE)은 최고 출력이 287 마력(@ 6,000 rpm), 최대 토크는 35.9 kg.m으로, 기존 모델(263 마력 @ 6,400 rpm / 33.2 kg.m 토크 @ 4,400 rpm)대비 출력은 9.2 %, 토크는 7.9 % 향상됐다. 미러 보어 실린더 코팅 기술로 내부 마찰 저항을 줄이고, 압축비를 10.3 대 1에서 11 대 1로 높여 최적의 동력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동력 성능 향상에 따른 견인 최대 중량 한계도 증가했다. 기존 4세대 패스파인더는 2.267 kg까지만 가능했지만, 2017년형 패스파인더는 2,721 kg까지 약 450 kg 이상 늘었다. 트랜스미션은 기존과 동일한 자트코 엑스트로닉 CVT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스티어링 조향 반응 속도를 11 % 개선하고, 리바운드 스프링 프론트 스트럿 적용, 리어 리바운드 스프링 강성을 25 % 보완해 주행 시 발생될 수 있는 롤 현상을 일부 억제했다(회전 구간 통과 시 0.5 G 감소).

닛산 북미 법인이 발표한 2017년형 패스파인더는 올 가을부터 판매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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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닛산 패스파인더, #대형 SUV, #부분 변경,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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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혁 기자 / jh1718@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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