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아임백(IM-100)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음성 지원·사용 편의 기능 추가

팬택이 1년 7개월만에 출시한 야심작 아임백(IM-100)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팬택은 아임백에 대한 사후지원 강화 일환으로 26일부터 SKT, KT통신사별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웰컴 기능’, ‘알람 시간 및 날씨 정보의 음성 지원(이하 알람(날씨) 음성 지원 기능)’과 같은 아임백(IM-100)과 스톤(STONE)의 한 단계 진화된 기능과 ‘알람 해제 후 앱 실행’, ‘알람 시 스톤(STONE) 자동 연결’ 등과 같은 고객 사용 편의 기능 그리고, ‘스톤(STONE)의 LED의 꺼짐 상태 표시’ 등을 추가 했다.

특히, ‘웰컴 기능’은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스톤(STONE) 근처에 오면 무드램프로 고객을 반겨주는 웰컴 라이팅의 강화된 기능으로 웰컴 라이팅이 점등되면서 고객이 설정한 웰컴 음성이 함께 제공되는 기능이다. 웰컴 음성은 기본으로 웰컴 멜로디 1종과 웰컴 음성 8종이 제공되며, 사용자가 다른 사운드(음악이나 녹음파일)를 최대 5개까지 추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람이 울릴 때 알람 시간 정보와 현재 위치의 날씨 변화를 알려주는 ‘알람(날씨) 음성 지원 기능’, 알람이 울릴 때 해제하면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한 앱(캘린더, 음악, 날씨, 뉴스 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알람 해제 후 앱 실행 기능’, 알람이 울릴 때 스톤(STONE)과 연결 되어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결하여 알람음을 스톤(STONE)에서도 울릴 수 있도록 하는 ‘알람 시 스톤(STONE) 자동 연결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스톤(STONE) 전면에 있는 LED 밝기 조절을 통하여 스톤(STONE)의 켜짐과 꺼짐 상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팬택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12일부터 진행중인 ‘SKY 택배 서비스’에 ‘대여폰 서비스’를 결합한 ‘SKY 모바일 A/S’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