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공식 출시된 넥슨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은 전 세계 5억 명 회원을 보유한 ‘던전앤파이터’의 첫 3D 버전 모바일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 혼’에는 원작 2D 그래픽의 캐릭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3D 버전으로 최초 등장한다. 원작의 액션성에 ‘던전앤파이터: 혼’에서만 즐길 수 있는 궁극기 ‘혼 스킬’이 새롭게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귀검사’, ‘마법사’, ‘거너’, ‘격투가’ 등 캐릭터 4종을 최대 60레벨까지 육성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전직은 15레벨부터는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31종의 ‘일반 던전’을 비롯해 ‘증명의 탑’, ‘무한의 제단’, ‘AI 레이드’ 등 특수 던전도 즐길 수 있다.
게임 특성상 직업 선택도 매우 중요한데, ‘던전앤파이터: 혼’에서는 현재 어떤 직업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을까?
공식카페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들을 보면 빙결사가 가장 많이 추천된다. 빙결사는 스킬과 장비에 따라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화려하면서도 강한 장점이 있다.
반면, 웨폰마스터와 메카닉은 유저들이 기피하는 직업으로 분류된다. 웨폰마스터는 CBT 당시만해도 최강의 직업이었으나 이후 너프가 되면서 밸런스가 엉망이 됐다는 평가다. 또, 메카닉은 소환하는 기계들이 대부분 먹튀라는 것.
한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혼’의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과 신규 콘텐츠를 오는 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던전앤파이터: 혼’의 첫 유저 간담회 ‘모던(모바일 던전앤파이터)패밀리DAY’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태그 : 넥슨,모바일 액션RPG,던전앤파이터: 혼